노루페인트, 부산 도시재생 프로젝트 동참

입력 2021-05-04 16:06
수정 2021-05-04 16:09
노루페인트가 부산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김충재 작가 등 젊은 아티스트 10여명의 부산시 금사공단 벽화 작업용 페인트를 지원했다.
사계절 기후 변화에도 변질 변색이 거의 없고 2600여 가지 컬러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페인트다.
벽화 제작 과정을 담은 풀 영상은 노루페인트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를 맡은 김충재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도시 풍경에 예술을 더하고 희망을 전하는 벽화를 통해 부산 시민 뿐 아니라 랜선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긍정과 활기를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