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 경기 포천과 인천, 대구, 강원 등 전국에서 3500여 가구가 분양한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3573가구(일반분양 2314가구)를 선보인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금호어울림센트럴'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태왕THE아너스' 등이 꼽힌다.
금호건설은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포천금호어울림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79가구다.
단지 내에는 운동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주변에 포천초·포천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과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금강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RC 3블록에서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447가구를 공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0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 등이다.
하헌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