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바바리아 논알콜 맥주를 4종으로 늘려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맥주 본연의 맛을 낸 기존 오리지널을 비롯해 레몬, 애플, 진저라임까지 총 4종을 선보인다.
바바리아 논알콜 맥주는 세계 최초의 논알콜 맥주라고 아영FBC는 소개했다. 맥주를 생산하는 바바리아 브루어리는 1719년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탄생해 현재 연간 80억L의 맥주를 생산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독립 맥주 제조기업이 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100mL당 22kcal로 주스나 탄산음료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는 점도 장점"이라며 "와인나라 직영점, 온라인쇼핑몰과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