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보린 정, 효과 빠른 진통 효과 '한국인의 두통약'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삼진제약의 ‘게보린 정’이 진통제 부문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게보린 정은 1979년 출시 이후 다양한 통증에 신속하고 탁월한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진제약은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두통·치통에는 게보린 정, 생리통에는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초기 감기 및 해열에는 ‘게보린 쿨다운 정’, 근육통과 어깨 결림에는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 등 증상별 제품군을 확대해왔다.게보린 정은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3가지 복합 성분으로 두통, 치통 등 다양한 통증에 뛰어난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알약의 크기를 줄여 여성과 고령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신속한 흡수와 더 빠른 효과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선했다.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은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 작용으로 생리통의 흔한 증상인 하복부 통증, 요통 등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삼진제약 측은 설명한다. 평균 초경이 시작되는 11세부터 복용 가능하다.게보린 쿨다운 정은 오한 치료에 도움을 주며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졸음 부작용 없는 비타민 함유 해열 진통제다. 1일 3회, 1정씩 복용이지만 증상에 따라 하루 최대 10정까지 증량할 수 있다.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은 고함량 이부프로펜이 함유돼 있는 소염진통제로 근육통, 요통 등의 치료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킨Q, 먹고 잠들면 다음날 아침엔 쾌변 예감
명인제약의 메이킨Q가 변비약 부문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명약제약은 변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질환인 점에 착안해 신구, 김영옥, 김동준 3인방 모델을 내세워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왔다.변비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현대인의 일반적 질환이다.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 배변 시 과도한 힘 주기, 배변 시 항문에서 막히는 느낌, 배변 후 잔변감,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아랫배를 누르는 등 배변을 위한 부가 조치 필요, 이 가운데 두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변비를 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치질, 직장 궤양, 대장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식이요법은 필수다. 하루 2리터 정도의 충분한 수분과 함께 미역, 다시마, 김, 배추, 시금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이나 유산균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명인제약 메이킨은 간편한 복용으로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제 크기가 작아 복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장 운동 능력이 떨어져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에 따른 다양한 변비에 효과적이다. 메이킨은 하루 1회 취침 전 1~3정을 복용하면 된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직접 작용하는 특수 코팅이 돼 있어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복용 전후 1시간 이상 간격을 둬야 한다.
유산균 최초 1000만병 판매
여에스더 유산균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유산균 부문 1위를 차지했다.여에스더 유산균은 캡슐 유산균 중에서는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의 예방의학 박사인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가 균종에 대한 검증부터 제조사 선정, 유통과정 결정에 직접 참여해 출시한 제품이다. 여에스더 유산균은 86편의 연구와 19건의 인체적용시험으로 기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원료사 듀폰 다니스코의 균종을 사용했다. 듀폰 다니스코의 락토바실러스균(NCF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안전 원료 인정) 인증을 받은 균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유산균 1일 권장소비량 최대치를 유통기간 끝까지 보장하며 유산균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시애틀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배송의 전 과정이 냉장상태로 이루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위생협회(NSF)가 공인한 유산균 제조시설을 갖춘 기업 메타제닉스와의 계약을 통해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여에스더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잊지 않고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에스더포뮬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60여곳에 10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웰킵스, 마스크 年1.2억장 생산 '국내 1위'
웰킵스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미세먼지마스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당시 웰킵스는 가격동결을 선언했다. 위생과 건강, 안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고품질의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공급한 ‘착한 기업’으로 불렸다.
웰킵스는 세계최대 보건용 마스크 첨단 생산설비와 기술인력, 원자재 보유 등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연간 1억2000만장을 생산해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국내 최대수량 KF보건용 마스크 공급으로 공적 마스크 공급량 1위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많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업계 최초로 식약처와 협업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를 허가받아 판매했다.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크기와 기능의 미세먼지 마스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초유프로틴365…성인 영양관리 도우미, 단백질 초유프로틴
롯데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업계 최초로 초유단백질 부문 1위의 명예를 안았다.초유프로틴365는 프리미엄 프랑스산 초유를 사용한 성인용 단백질이다. 2020년 1월 출시된 뒤 초유프로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해 출시 8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5개월이 지난 후에는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1위 초유프로틴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초유프로틴365는 프랑스의 유가공 전문기업 인그리디아사에서 최고 등급 품질을 인증받은 원료를 사용한다. 자연 방목한 젖소에서 출산 후 5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 중에서도 24시간 이내에 착유한 고단백 초유만 엄선해 만든 초유 분말을 쓴다. 면역글로불린 함량이 20% 이상인 고농축 초유를 사용하며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살균 공법을 활용했다. 초유뿐 아니라 우유, 완두 단백까지도 프랑스산을 사용했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균형을 맞췄다. 또한 칼슘, 비타민C,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돕는다.
이가탄, 30년간 국민들 잇몸건강 책임진 잇몸치료제
명인제약의 이가탄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잇몸치료제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명인제약은 1991년 이가탄을 출시한 뒤 30년간 국민들의 잇몸건강을 위해 노력해왔다. 건강한 잇몸은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으로 꼽힌다. 잇몸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잇몸이 붓고, 시리고, 피가 나는 데에는 원인이 있다. 플라크로도 불리는 치태 때문이다. 음식물이 치아표면에 남으면 입 속 세균, 침과 섞이면서 플라크가 만들어진다. 염증으로 이어지면 가벼운 칫솔질에도 피가 나거나 입 냄새가 심해진다. 또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잇몸에서 이상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소 잇몸과 치아경계 부위를 위로 쓸어 올리듯 닦는 올바른 칫솔질이나 스케일링만으로도 잇몸 질환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닥터에스더 어린콜라겐, 레몬맛 더해 먹기 편한 콜라겐
닥터에스더 어린콜라겐이 2021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먹는콜라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닥터에스더 어린콜라겐은 예방의학 박사인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가 원료 검증부터 제조사 선정, 유통 과정 결정 등에 직접 관여해 출시한 제품이다. 생선비닐에서 추출한 콜라겐 원료를 사용하며, 상큼한 레몬맛 분말로 만들어져 먹기가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닥터에스더 어린콜라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하다.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피부 보습, 피부 탄력, 피부 주름, 피부 거칠기 개선 등 4가지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확인된 512Da(달톤)의 저분자 원료를 3270㎎ 그대로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여 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