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쏘다' 고은아, "과거 남친 집착, 힘들었다" ...MC들 경악

입력 2021-04-28 20:33
수정 2021-04-28 20:35

배우 고은아가 과거 남자친구의 집착 사연으로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28일 SBS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톡 까놓고 톡 터놓고 톡쏘다'(이하 '톡쏘다')에서는 연인의 집착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연녀의 고민이 밝혀진다.

최근 녹화에서 이 사연을 들은 고은아는 사연녀의 심정에 공감하며 자신도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소유욕이 심했던 고은아의 예전 남자친구가 휴대폰에 있던 남자들의 번호를 몰래 알아내 '은아 남자친구인데 연락하거나 만나지 말라'고 전화를 돌렸다는 것. 이어 고은아는 MC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그의 행동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MC 장성규는 연애 시절 연락이 안 되는 아내에게 부재 중 전화 10통을 남겼던 사연을 공개해 재미와 짠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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