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냅스, 수면 통합 플랫폼 구축나서

입력 2021-04-29 09:44
수정 2021-08-25 09:52
허니냅스는 수면 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분석, 진단 기술에 더하여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수면 통합 플랫폼은 ▲수면 질환 진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숨눔 ‘SOMNUM’, ▲ 비 접촉 수면 분석·코칭 솔루션 마이 솜눔 ‘ MY SOMNUM’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솜눔 메델라 ‘SOMNUM Medella’ 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국내 '불면증 임상 진료 지침' 개발에 앞장선 책임 연구자이자, 불면증 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외 연구진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의 진단, 환자 감시, 의사결정 지원을 넘어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또는 치료하기 위한 목적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 적용되는 기술은 인공지능, 가상 증강 현실 등 다양하며 의약품을 대신하거나 병행함으로써 의료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