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at home' 정성호, 경맑음 다섯 째 언급에 진땀

입력 2021-04-27 20:06
수정 2021-04-27 20:08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다섯 째에 대한 '동상이몽'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MC 김준현은 게스트 정성호-경맑음에 대해 “소문난 잉꼬 부부다. 네 아이가 두 사람의 금슬을 증명하고 있지 않나”라며 “원래 다둥이 계획을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경맑음은 “어릴 때부터 다섯 명 낳는게 꿈이었다. 낳고 싶었고 꼭 다섯 명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네 명에서 멈춰진 게 아쉽다. (정성호가)안 낳으려고 한다”라며 토로했다.

이에 정성호은 당황해 하며 “안 낳으려고 그런 것이 아니라… 네 명의 아이에게 사랑을 나누다 보면 힘들다. 다섯째는 나중에 생각하자 하고 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9시 방송.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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