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브랜드 미니코리아가 5월 온라인 한정판 '미니 이즐링턴 에디션' 27일 공개했다.
이즐링턴 에디션은 국내 총 60대 한정으로 다음달 3일 출시된다. 미니 클럽맨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즐링턴 에디션은 화이트 실버를 외장 색상으로 채택했다.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해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 및 미니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과 미니 유어스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했다. 또 도어실에는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임을 드러냈다. 이 밖에 어댑티브 발광유기오드(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컴포트 액세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이즐링턴 에디션은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에 18인치 멀티레이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과 인디고 블루 가죽 시트에 18인치 스타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 등 두 가지로 나뉜다. 각각 30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4450만원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