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운명을 훔치다’ 5월 1일(토) 밤 9시 40분 첫방송

입력 2021-04-24 18:21
수정 2021-04-24 18:23

MBN ‘보쌈’이 MBN ‘보쌈’이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 ‘보쌈-인연의 시작’으로 일주일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24일(오늘) 스페셜 방송 ‘보쌈-인연의 시작’을 특별 편성해 일주일 먼저 베일을 벗는다.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 이번 스페셜 방송은 방송인 조우종이 진행, 배우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직접 소개하는 각자의 캐릭터와 작품 선택 이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관전 포인트 등을 통해 ‘보쌈’을 속속들이 파헤쳐 볼 예정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소재 ‘보쌈’ 풍습부터 운명이 뒤바뀐 세 남녀 바우(정일우), 수경(권유리), 대엽(신현수)의 인연의 시작을 소개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맛깔나는 내레이션을 자랑하는 개그맨 김경식이 참여해 몰입도와 재미를 더한다.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보쌈’의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에 MBN 측은 “‘보쌈-인연의 시작’을 통해 시청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아낌없이 준비했다”고 전하며, “배우들의 솔직한 인터뷰와 웃음 가득한 비하인드 코멘터리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페셜 방송 ‘보쌈-인연의 시작’은 24일 토요일 밤 10시, 첫 회는 오는 5월 1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각각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