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장 사퇴 촉구 한 뒤 상벌위 향하는 김임용씨

입력 2021-04-23 13:45
수정 2021-04-23 13:47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임용씨가 23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상벌위원회의 언론 공개를 요청하며 상벌위원회로 향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김붕준 선생의 손자인 김 씨는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상벌위에 회부됐다. 광복회는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당사자인 김임용 회원로부터 관련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김범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