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는 주변 지인들과 간편하게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상품권은 △빽다방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미정국수0410 △리춘시장 △인생설렁탕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등 '백종원 식당'으로 유명한 8개 브랜드에서 교차 사용이 가능하다. 더본코리아는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는 게 더본코리아의 설명이다.
상품권은 1, 2, 3, 5만원 등 4종이 있다.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나눠서 사용 가능이 가능하다. 구매금액 초과 시 차액만 추가로 결제하면 된다. 11번가, 옥션, G마켓, SSG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여러 브랜드에서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다양한 외식 메뉴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어 상품권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