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YK미디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YK미디어플러스 측은 20일 “안정적인 연기력과 젠틀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송창의 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OTT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 무대로 데뷔한 송창의는 ‘헤드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레베카’ 등 굵직한 무대 작품에서 활약해왔으며 SBS ‘황금신부’, ‘인생은 아름다워’, KBS2 ‘내 남자의 비밀’을 비롯 각종 영화까지 폭 넓은 활동을 이어 온 배우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등, 예능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한편 송창의가 합류한 YK미디어플러스는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뉴 미디어기업으로, 배우 윤종훈, 김규선, 유장영, 김석주 등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