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구 동양물산기업)은 기술개발핵심인 중앙기술연구소장에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원장을 역임한 장한기 씨(사진)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한기 중앙기술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해 KAIST에서 생산공학 석사와 기계공학 박사를 전공했다.
고등기술연구원 진동 시스템 팀장,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원장 및 기술원 자문을 역임했다.
중소형 굴착기 전체 라인업 개발, 전자 유압 시스템 개발, 굴삭기 텔레메틱스 시스템 개발 등 다수의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TYM은 장한기 연구소장의 영입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첨단 농기계 기술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장한기 연구소장은 “TYM의 지속성장을 위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중장기 기술 개발 로드맵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연구개발 프로세스 구축에 우선집중 하겠다”고 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TYM 연구개발, ESG운영, 정보관리, 마케팅 등 여러 직무의 전문인력을 영입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