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큐티티, 우수기술기업 인증 T-3 등급 획득

입력 2021-04-15 14:46
수정 2021-04-15 14:48
디지털 덴탈케어 기업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업체인 나이스D&B의 기술평가에서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역량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TCB, Tech Credit Bureau)제도는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이다.

이는 재무 위주의 평가 모델에서 벗어나 무형 기술, 지식, 사업성 등 기업의 기술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이번 평가에서 큐티티는 TCB 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3 등급을 획득했다.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



2017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큐티티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자가 구강관리 모바일 서비스 및 치과병의원,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최첨단 디지털 덴탈케어 기업이다. 국내외 24개의 특허를 포함한 90여 개의 IP를 확보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국내 최고 단계의 품질인증인 GS의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앱 출시 1년 만에 모바일 이용자 4만을 돌파했으며 치과용 서비스 ‘이아포 C&H’, 기관용 서비스 ‘이아포 퍼블릭’, 구강관리부스 ‘oral-zon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아포 모바일’앱은 집에서 간편하게 구강검진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인공지능 구강관리 서비스로 일반 사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셀카를 찍듯이 구강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으로 구강 상태를 분석하여 치과 방문 여부를 알려주며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않아 질환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식회사 큐티티의 고태연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그간의 노력이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공인된 성장 가능성을 발판으로 디지털 덴탈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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