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흡착을 방지해주는 ‘안심수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크랜드의 ‘안심수트’는 파크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반영됐다. 정전기, 미세먼지 차단의 기능이 있는 마이판코로니(MIP)가 함유된 소재와 섬유에 기생하는 각종 세균 서식을 억제하고 탈취기능을 가진 ‘헬사클린’ 소재를 가공해 만들어진 기능성 수트이다.
헬사클린은 무해한 건 미네랄 성분의 신소재로 알려진 헬사클린 기능성 테스트 결과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력이 99.9%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 19와 같이 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지만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파크랜드의 ‘안심수트’가 유해 세균 걱정 없이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