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두 번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가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며, 이달 19일 사전예약이 마감되고 오는 23일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 퀀텀2 모델은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6400만 화소 카메라,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칩셋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했다. 해당 칩셋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인증, 금융, 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모델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성능에 강화된 양자암호 보안 기술까지 갖춰, 스마트폰 스펙과 보안 양쪽 모두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1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올댓폰’은 갤럭시 퀀텀2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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