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13일(14:5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주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을 발행해 1500억원을 조달한다.
제주은행은 오는 26일 3년 만기 소셜본드 1500억원어치를 공모로 발행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소셜본드는 조달 목적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로 제한된 채권이다. 메리츠증권이 발행 주관을 맡았다.
이 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사회가치 창출분야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