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 주상복합건물서 화재···도농역 무정차 통과

입력 2021-04-10 17:28
수정 2021-04-10 17:38

10일 오후 4시 30분경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도농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인해 경의중앙선 열차는 도농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는 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건물 저층에는 대형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