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남편 김남일? 첫 만남에 운동복 입고 나와"

입력 2021-04-10 00:47
수정 2021-04-10 00:49


김보민 KBS 전 아나운서가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남일의 잘생긴 외모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집을 방문한 류수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민은 "남편 만났을 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운동복을 입고 나왔더라"라고 김남일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보민은 남편의 비주얼에 대해 "사람들이 그러지 않나.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라고"라며 "전 얼굴 뜯어먹고 산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