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태반 추출물을 포함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관련 연구는 인간과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제브라피시 모델에서 형광염색으로 염색된 간의 면적과 강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태반 추출물을 0.05~0.10%를 처리한 실험군에서 타목시펜에 의해 유도된 지방간 모델 대비 60% 수준으로 지방 축적이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