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리더에서 제작자로 변신...‘헤이걸스’ 4월말 컴백 예고

입력 2021-04-07 16:29
수정 2021-04-07 16:31

5인조로 재구성된 걸그룹 '헤이걸스'가 신곡 '아이쿠(I cook)'로 4월말 컴백한다.

이번 음반은 이전 멤버로 활동한 ‘잔디’가 총괄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변신한 음반으로 특별한 의미를 두고있다.

'잔디'는 걸그룹 '헤이걸스'멤버 활동 당시에도 화려한 입담과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 받은 경력을 살려 컴백 앨범 '아이쿠'의 제작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본격적으로 음반 제작자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게 되었다.

2년만에 컴백하는 ‘헤이걸스’의 이번 앨범은 '잔디'의 주도 하에 안무, 보컬 디렉팅,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진행되어 세심한 부분까지 열정이 담겨있다.

이번 헤이걸스의 곡 '아이쿠’는 코로나 시대에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헤이걸스와 잔디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한층 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4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헤이걸스'는 막바지 음반 작업에 매진을 하고있으며 프로듀서 '잔디'는 솔로 앨범과 개인 방송, 작사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또한 '설희, 다은, 제인, 사라, 채린'으로 구성된 헤이걸스의 싱글 음반 '아이쿠(I cook)'는 U-TREND (NeverEnd, 태동)가 작사, 작곡으로 참여,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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