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공코리아는 피부에 좋은 야생초를 사용한 '파공 리니망 끄렘' 화장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파공 리니망 끄렘은 피부 유·수분을 조절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를 윤기있고, 촉촉히 관리해줄 수 있다. 미백 및 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최근(2020년 12월~2021년 1월) 임상시험을 한 결과에 따르면 피부 치밀도, 윤기, 모공 개선, 탄력 등 테스트에서 임상 참가자 90% 이상이 긍정적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공코리아 관계자는 "탁월한 보습 성분을 가진 올리브유에 바덴(도꼬마리)을 기술적으로 배합해 비타민E를 피부에 공급해 준다"며 "올리브유를 그냥 바르면 피부에서 겉돌게 되는데, 바덴 성분이 섞이면서 피부 깊숙히 흡수돼 효과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바덴(Bardane)은 야생초의 일종으로 프랑스 및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피부를 위해 주로 사용됐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