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미손이 모 레이블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마미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블 중에 상도덕 무시하고 아티스트, 그것도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친구들 빼가려고 하는 어느 한 곳"이라는 저격 글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이어 마미손은 "지금 그냥 지켜보고 있는데, 내가 심증이 아니고 확증이다싶으면 커리어 걸고 개처럼 물어 뜯을 것이니까 피 볼 각오하세요"라며 "그 과정이 절대 정의롭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 같은 마미손의 저격 글에 챈슬러 등 동료 래퍼들이 댓글로 힘을 실어 해당 레이블이 어디인지,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마미손은 2018년 '쇼미더머니777'에 샛별처럼 등장해 주목받은 이후 발매한 ‘소년점프’로 사랑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