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딸 8살 때 미국인 남편과 이혼…여전히 교류중"(수미산장)

입력 2021-04-02 01:05
수정 2021-04-02 01:07


90년대 '뮤지컬'을 부르면서 인기를 얻었던 가수 임상아가 전 남편과의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는 가수이자 패션 CEO 임상아와 그의 소속사 대표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미국에 있는 남편은 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임상아는 "남편은 아리따운 새 와이프와 살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가 "언제 이혼했냐"고 묻자 임상아는 "딸 올리비아가 8살 때 이혼했다. 전 남편은 2년 뒤에 다시 재혼했다. 동생도 있고, 올해 5월에 동생이 또 생긴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김소연은 "임상아는 전 시어머니와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낸다"고 대인배적인 면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아가 임상아는 "저는 올리비아한테 동생이 있는 게 너무 좋다. 동생을 낳아주려면 연애도 해야 하고 다시 출산도 해야 하는데 동생이 생겼으니 얼마나 좋냐고 한다"며 "전 남편과 잘 지내니까 올리비아아가 놀러갔을 때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도 보내준다"고 털어놨다.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