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최초의 포르쉐 서비스센터-연면적 100㎡, 일일 최대 4대 정비 가능
포르쉐코리아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서비스센터(운영: 도이치아우토)를 신규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제주시 최초의 포르쉐 서비스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는 제주 지역 소비자들의 접근성 및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연면적 100㎡의 새 서비스센터는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물론 하이브리드 차를 포함한 전 차종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전기차 정비를 위한 전용 장비와 별도 안전 구역을 마련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대비한다.
워크베이와 최첨단 장비를 갖췄고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일일 최대 4대의 차를을 정비할 수 있다. 포르쉐 센터 광주와 수원 및 창원의 전문 기술 인력도 수시 지원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 소비자가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라운지를 통해 차가 정비되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총12개 포르쉐 센터와 13개 서비스센터, 3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1개의 포르쉐 쇼룸과 새로운 리테일 포맷인 '포르쉐 스튜디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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