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우수 어린이집 7곳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비대면 시상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의 부영 아파트 관리동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개원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고,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의 복지로 쓰인다.
부영그룹은 매년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평가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상 1개원, 최우수상 2개원, 우수상 3개원, 특별상 1개원)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충북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열린어린이집 선정, 급식관리 우수 조리사 표창, 우수 보육교직원도지사상 수상(2명) 등의 실적을 거둬 모범 어린이집의 전형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화성향남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화성향남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화성향남9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순천오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부산신항1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지난해 전국에서 열린 어린이집 선정,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 선정 등 총 82개의 상을 휩쓰는 등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