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산업조사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신입직원 충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대상은 일반직원인 정규직 신입직원과 계약직 형태의 사진촬영담당(1명)과 임원 수행기사(1명) 등이다.
부산상의는 24대 의원부의 새로운 출범과 함께 일하는 상의를 만들겠다는 장인화 회장의 의지에 따라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개인사정으로 퇴직하는 직원의 결원 보충뿐만 아니라 신입직원의 충원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부산상의의 조사?연구 역량의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이번 신규채용을 통해 산업조사 및 정책개발 분야의 인력보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