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LS 6종 모집…최대 연 12% 수익 추구

입력 2021-03-30 12:54
수정 2021-03-30 12:56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6종을 내달 1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ELS 20734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0%이상이면 상환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스탠더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 12, 18, 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735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과 어드벤스 마이크로 디바이스(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 12, 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목요일 오후 1시까지 6종의 ELS 상품을 총 34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