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심은진, '주당' 전진 죽을 고비 에피소드 공개..."뇌는 멀쩡 간이 문제"

입력 2021-03-30 00:22
수정 2021-03-30 00:24

'동상이몽2' 심은진이 찐친 전진의 주당 면모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전진, 류이서가 절친 황보, 앤디, 심은진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은진은 절친한 전진이 오랫동안 자신의 할머니 이야기에 대해 하지 않았던 것을 밝히며 "전진은 속 안으로 쌓아두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은 "우리 멤버들 대부분 그런 것 같다"고 인정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심은진은 전진이 병원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전갈을 받고 달려갔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신화 멤버들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심은진은 병실에 있던 전진의 모습에 "괜찮냐"고 물었지만, 멤버들은 "웃느라 눈물을 훌쩍거리더라"면서 "처음에 몰래 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의사선생님이 전진의 상태에 대해 "위험한 고비는 넘겨 뇌는 무사하지만 간이 문제"라고 말씀하셨다고. 이에 전진의 엄마는 소주 15병을 마셔댔던 소문난 주당이였던 전진과 만만치 않게 주당이였던 심은진을 보고 "너도 간 검사 꼭 해봐라"라고 신신당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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