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리즈시절의 모습을 그리며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프로필 사진 촬영을 2주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처음 시작했을 때 52kg였다. 계속 그 몸무게를 유지했는데 60kg까지 쪘다. 인생 최대치 몸무게다"며 "프로필 사진을 찍은 지 오래돼 7년 만에 다시 찍게 됐다. 제 프로필 사진을 보고 '이 몸매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충격적인 댓글도 봤다. 제 몸무게가 60kg밖에 안 나가냐는 말이었다"며 "프로필 촬영까지 2주 정도 남았는데 목표 체중은 52kg다. 죽을 각오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 사진들을 쭉 걸어놓고 땀복을 입은 채 실내 자전거 운동으로 땀을 쭉 뺐다. 또한 박나래는 마른 수건을 가져다 놓고 땀복에 찬 땀을 쭉 짜내며 "제가 이거 할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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