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메이저리그 생중계 채널 론칭

입력 2021-03-26 16:59
수정 2021-03-26 17:01
LG헬로비전이 유료방송 최초로 2021 메이저리그 생중계 채널을 론칭했다.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 116번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SPOTV프라임'을 볼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헬로tv 고객들은 해당 채널에서 메이저리그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는 류현진, 김광현을 비롯해 새내기 메이저리거 김하성, 양현종이 활약할 예정이다.
SPOTV프라임 채널은 유료채널 월정액 상품으로 이용 가능하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미국 프로농구 까지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월 1만3000원에 제공된다.
LT헬로비전 관계자는 "헬로tv 만의 킬러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유료방송 최초로 SPOTV프라임 채널을 론칭했다"며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양성을 늘려가겠다"고 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사진설명. LG헬로비전이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 메이저리그 독점 생중계 채널인 'SPOTV프라임'을 유료방송 최초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LG헬로비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