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출신 오창균 교수가 광주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전문인력 양성’ 과정의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연극학 석사인 오 교수는 연기를 전공한 배우 지망생에서 전문 강사로 전향 후, 10여년간 식품관련회사 및 패션, 가구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단체에 스피치, 소통, 연극교육으로 출강하며 활동했다.
2019년에는 저서 ‘배우들도 배우는 특별한 스피치 수업’을 집필한 바 있다.
올해는 광주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임용돼 교육 경험과 과정에서 알게 된 소통과 표현의 법칙을 토대로 과정 전체운영과 스피치, 연극수업을 활용한 소통과 자신감 등의 과목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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