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 과거에서 김종태와 재회..."내가 세상 꼭 바꾸겠다"

입력 2021-03-25 22:11
수정 2021-03-25 22:13

‘시지프스’ 박신혜가 김종태와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JTBC ‘시지프스’에선 과거에서 강서해(박신혜 분)가 강동기(김종태 분)을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강동기는 강서해가 업로더를 찾는 걸 반대하며 "서해야 나는 네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외국으로 나가자"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강서해는 "나 이제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 . 통조림 아닌 진짜 과일도 먹어봤고 이제 혼자 아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며 "그 사람들한테 위험한 일 일어나지 않게 할 거다. 전쟁 같은 거 모르고 그냥 눈뜨면 평범한 하루에 불평이나 하면서 살 수 있게 내가 꼭 바꾸겠다. 할 수 있다"라고 약속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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