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본격 달콤한 순간 포착... 달달주의보

입력 2021-03-25 14:34
수정 2021-03-25 14:36

JTBC ‘시지프스’ 조승우와 박신혜 로맨스 예보에 ‘달달주의보’가 내려졌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의 강한커플, 한태술(조승우)과 강서해(박신혜)가 위기를 극복하며 한층 단단해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오늘(24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꿀 뚝뚝’ 눈빛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11회에서 서로를 향한 한태술과 강서해의 감정은 무르익었다. 서해를 잃고 싶지 않은 태술은 하나 남은 해독 주사를 기꺼이 내놓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줬고, “너 기다리는 사람이 왜 없어. 내가 기다리고 있잖아”라며 태술이 일어나길 절박하게 기다린 서해 또한 그를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작별의 순간 나눈 애틋한 입맞춤과 기적처럼 깨어난 한태술과 나눈 기쁨의 포옹에 이들의 사랑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한커플 태술과 서해의 로맨스는 본격적으로 달콤해질 전망이다. 태술의 펜트하우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고, 서로를 담고 있는 눈빛에선 다정함이 떠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다소곳이 맞잡은 손은 애절한 입맞춤 후 한층 더 가까워진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절절한 멜로로 폭풍눈물을 선사하고, 바로 다음 날에는 달달 모먼트로 광대가 내려오지 않는 훈훈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는 이들의 ‘단짠단짠’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태술과 서해의 ‘절대 행복’을 강력히 염원하고 있다.

제작진은 “입맞춤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태술과 서해의 사이에 눈에 띄는 로맨스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라며 “알콩달콩한 시간들을 선보일 강한커플의 오늘(25일)의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집합시키고 있다.

‘시지프스’ 12회는 오늘(25일) 목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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