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산업, 다임러 트럭과 협력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전념

입력 2021-03-25 09:53
청보산업 주식회사(CHEONGBO INDUSTRIAL CO., LTD, 이하 ‘청보산업’)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 엔진부품 공급물량확대계약, 신규 부품 수주 등 주력아이템의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와 매출처 다변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보산업은 62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자동차부품 가공기술력을 토대로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브랜드를 가진 세계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인 다임러 트럭 AG의 글로벌 사업장 (독일, 미국, 일본, 브라질)에 중대형 엔진플랫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부품을 직접 공급,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청보산업은 최근 날로 강화되는 유로 배출규제를 만족하는 다임러 트럭의 중대형 엔진의 시장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물량 증가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차세대 엔진 플랫폼에 사용되는 신규 부품 2종도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가면서 다임러 트럭과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청보산업은 경영권 양수도계약체결로 지난 1월 18일 이호준 대표이사를 비롯, 새로운 경영진이 이끄는 가운데, 주요 고객들과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존 부품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모기업과의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 진입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승용차부문의 전동화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최근 상용차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부는 가운데 전기상용차 부문 업무협약, 인력배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