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입맛 공략 나선 파리바게뜨…'케이크 스토리’ 론칭

입력 2021-03-24 15:20
수정 2021-03-24 15:22

SPC그룹 계열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MZ세대(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 공략을 위한 1인용 케이크 제품군을 선보이며 디저트 사업 강화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인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를 위한 오늘의 케이크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정한 케이크 스토리는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스토리의 첫번째 시리즈로 '더 스퀘어'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더스퀘어 딸기 우유 생크림·딸기 초코 생크림·정통 티라미수·딸기 티라미수 등 4종이다. 향후 다채로운 디저트 케이크 라인업들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도와 취식 편의성까지 갖춘 케이크 스토리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맛과 식감을 갖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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