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200회 맞이 이벤트 진행…스타들 축하 메시지 공개

입력 2021-03-23 17:47
수정 2021-03-23 17:49

'차이나는 클라스'가 200회를 맞아 시청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가 오는 25일 방송을 기점으로 200회를 맞이한다.

2017년 3월 5일 첫 방송된 '차이나는 클라스'는 각계의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차클' 수업은 단순한 교양 축적을 넘어 살아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차이나는 클라스' 측은 200회를 맞아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에게 차이나는 클라스는 ______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감상평을 응모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23일부터 29일까지 JTBC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재치 넘치는 댓글을 달아준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 헤드폰, 레스토랑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영상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100회까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석했던 졸업생 딘딘을 비롯해 가수 라비던스, 김동완, 크리에이터 도티, 김세정, '아는 형님' 출연진 등 많은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차이나는 클라스'에 학생으로 참여했던 게스트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200회 특집에서는 이진우, 장대익, 조영태, 유현준 교수가 참여해 문답을 나눈다. '교수계의 어벤져스'를 연상케하는 네 강연자가 철학, 진화, 인구, 건축 각자의 전공 분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시국과 이후의 삶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200회 특집 'After Corona, 정해진 미래 vs 새로운 미래'는 총 2회에 걸쳐 25일 밤 10시 30분, 4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또한 200, 201회 방송은 선공개 영상으로 JTBC Insight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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