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창호 교수 등 12명 정년퇴임

입력 2021-03-19 17:10
수정 2021-03-19 17:12

인하대는 전임교원 12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학의 올해 2학기 정년퇴임 교원은 김광용(기계공), 이창호(산업경영공), 전한용(화학공), 김은기(생명공), 김병국(공간정보공), 한상을(건축학부), 이필규(컴퓨터공), 김기식(물리학), 김영아·장경자(식품영양학), 안명철(한국어문학), 이춘수(의학) 교수 등 모두 12명이다.

학교는 퇴임교수들에게 그 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부포상과 공로패, 행운의 열쇠 등을 전달했다. 41년을 재직한 이창호 교수와 40년을 재직한 김광용 교수에게는 황조근정훈장, 39년 8개월을 재직한 전한용 교수에게는 홍조근정훈장, 34년 4개월을 재직한 김은기 교수와 33년을 재직한 김영아 교수에게는 옥조근정훈장, 30년 6개월을 재직한 장경자 교수에게는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