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스틸러 김도윤 '도시괴담2' 출연 확정

입력 2021-03-18 16:56
수정 2021-03-18 16:58


'도시괴담2'에 신스틸러 활약을 이어왔던 배우 김도윤이 출연한다.

18일 한경닷컴 취재결과 김도윤은 영화 '도시괴담2'에서 활약한다. 앞서 더보이즈 주학년, 오마이걸 아린, 몬스타엑스 셔누, 비투비 이민혁, 골든차일드 봉재현 등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도시괴담2'에서 김도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괴담2'은 지난해 8월 공개된 시즌1을 잇는 작품. 시즌1은 국내에 떠도는 괴담에 주목했다면 시즌2는 무대를 넓혀 월드와이드 콘텐츠로 접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의 공포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며 연출력을 인정 받은 홍원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쟈니브로스㈜와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공동으로 제작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탄탄한 완성도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더한다.

넷플릭스에 공개되면서 한국형 공포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호평 받았던 '도시괴담'이 시즌2에서도 호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 김도윤은 영화 '곡성', '반도', MBC '파수꾼',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tvN '방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인기 아이돌들과 정원창, 이수민, 이열음 등 청춘스타들이 등장하는 '도시괴담2'에서 김도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도시괴담2'는 올해 촬영을 마무리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미정.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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