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후배 나태주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 8회에서는 장윤정이 이연복 셰프에게 아이들을 위한 특별 요리를 전수 받는 가운데 깜짝 게스트가 출연한다. 나태주가 수업 도중 난데 없이 돌려차기와 함께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사랑하는 후배”라고 소개한 장윤정은 나태주를 향한 칭찬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장윤정은 "방송을 엄청 잘한다. 붐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 연우의 꿈, 장래희망이 나태주"면서 "연우가 날아다니는 나태주를 영웅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나태주는 한시도 오디오를 비우지 않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또 장윤정과 함께 쿠킹스튜디오 시크릿 공간에서 '트로트 러버' 이연복을 위해 보컬과 퍼포먼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동국도 장윤정으로부터 트로트 레슨을 받는 이연복을 향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늘밤 8시 50분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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