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조이현이 고품격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조이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에 출연했다.
이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조이현은 ‘백만송이 장미’와 ‘신사동 그 사람’을 열창하며, 아련한 표정연기와 독보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특히 음색만으로 전해지는 조이현만의 감성이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았고, 가수 조이현의 면모가 강렬한 여운도 남겼다.
강원 코치진으로 활약했던 조이현은 참가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조언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리액션 등으로 매회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음색 퀸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조이현은 걸그룹 다이아 출신으로 인기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남다른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MC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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