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인티그리트 업무 협약...차세대 모빌리티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

입력 2021-03-12 11:38
수정 2021-08-30 13:42
디지탈사이니지 전문기업 현대퓨처넷(대표이사 류성택)과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대표이사 조한희)는, 지난 2월 15일 사업협력을 위한 제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위한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두 회사는 기존의 디지탈사이니지가 가지는 미디어 경쟁력에 더하여 AI 기반의 자율주행모빌리티와 결합하는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을 확보, 확대되는 AI와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신 개념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과 미디어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안드로이드를 통하여 실생활에 쉽게 활용될 수 있는 자율주행 소셜로봇과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12월 클라우드 기반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큐브릭’을 공개한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위한 첫 단계로 미디어 로봇 ‘큐브릭’을 이용해 환경정보, 사용자 컨텍스트를 이용한 지능형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해, 확대되는 언택트, 무인 매장 시대에 최적화된 맞춤형 광고와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처 스토어플랫폼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