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대전상의 의원 118명 중 105명이 참석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시의원총회에 앞선 지난 5일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혔던 신우산업 최상권 후보가 출마의사를 철회하고 정태희 후보를 단일후보로 추대하는데 합의했다.
총회가 개최된 이날 경선 없이 만장일치로 정태희 후보가 당선됐다.
정태희 당선자는 오는 13일부터 공식 임기를 수행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