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1TEAM(이하 원팀)이 소속사와 멤버들간 논의 끝에 해체하기로 했다.
10일 원팀(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멤버 모두의 의사를 존중하여 양측 합의하에 2021년 3월14일부로 원팀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라이브웍스컴퍼니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팀의 공식 해체에 따라 팬십(FANSHIP)을 비롯해 원팀의 공식 채널들은 오는 31일 이후 운영 종료 및 폐쇄될 예정이다.
한편 원팀은 멤버 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9년 3월 미니앨범 'HELLO!'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 이하 원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웍스컴퍼니입니다.
1TEAM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긴 시간 고민 끝에 결정된 1TEAM의 향후 그룹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TEAM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멤버 모두의 의사를 존중하여 양측 합의하에 2021년 3월14일부로 1TEAM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라이브웍스컴퍼니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TEAM을 아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1TEAM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국내외 모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