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미군기지 탄저균 실험실 폐쇄 및 불평등한 SOFA 개정 결의 촉구' 시민사회 기자회견

입력 2021-03-03 15:18
수정 2021-08-24 16:43



불평등한 한미소파(SOFA) 개정 국민연대(상임대표의장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등이 3월 3일(수) 국회 앞에서 국회의 ‘미군기지 탄저균 실험실 폐쇄 및 불평등한 SOFA 개정 결의 촉구’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미군기지 탄저균 실험실을 폐쇄하고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을 준수하라는 의견과 함께 미군기지 시설 내에 위험한 무기 반입과 미군의 군사작전 시 사전 한국에 통보하는 규정을 반드시 한-미 SOFA에 명시하는 등의 의견이 제기되었다.
아울러 관련 국회 상임위 및 정부부처를 통해 한-미 SOFA 개정 결의를 조속히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