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7도 미만 부문 대상 수상
대선소주가 올해로 5번째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주력 제품 대선소주로 소주 17도 미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선주조가 2017년 1월 출시한 대선소주는 숙취에 탁월한 벌꿀을 첨가해 숙취는 낮추고 식물성 원료 토마틴을 넣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장기 숙성된 증류식 소주 원액을 최적을 비율로 블렌딩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더했다. 무엇보다 대선주조 산하 연구진이 개발해 특허 받은 ‘원적외선 숙성공법’으로 제조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그 결과 출시 초기부터 ‘숙취 없는 소주’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대선소주는 출시 3년이 되지 않아 누적 판매 3억 병을 돌파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역 대표 제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대선소주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 4억7000만병을 돌파하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창립 91주년을 맞이한 해에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쁜 소식을 접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제품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고객분들의 필요 반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