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변기살균수기 제조사 위캔하이, 모두렌탈과 화장실용 렌탈 사업 진출

입력 2021-02-26 18:00

스마트 자동 변기살균수기 ‘토일렉’을 제조, 판매하는 주식회사 위캔하이가 온라인 렌탈 플랫폼인 모두렌탈과 함께 토일렉 V1 렌탈 판매 런칭을 완료하여 화장실용 렌탈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월 렌탈료 1만원 대로 초기구매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 변기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일렉 제품은 기존 인공 화학 변기 세정제를 대체하는 스마트 소형생활 가전이다. 물과 소금(구연산)만을 이용한 전기분해를 통해 인체와 자연환경에 안전하게 살균, 소독, 탈취, 세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엑셀러레이터 제이앤피글로벌 JNP AVENTURES 프로그램의 시드 투자유치 이후 숭실대학교 기술지주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위캔하이 신은정, 구교필 대표는 “토일렉의 렌탈 사업 진출은 기존 화장실 렌탈 상품인 비데, 연수기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라며 “하루 1번 하기도 힘든 변기 청소를 하루 10번 자동으로 살균, 소독하는 토일렉 제품을 통해 건강한 화장실 청결 문화로 바꾸는 것이 목표이며, 향후 수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