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2020년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우수대학 선정

입력 2021-02-25 13:44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성과 평가에서 2020년도 사업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동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9년에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후, I’M READY라는 진로·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원스톱 교육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의 긴밀한 산학교류를 통해 일경험 체험 확대 및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청년고용정책 활성화 및 방안 제고에도 힘써왔다.

코로나 19라는 국가재난 상황속에서 기존 대면방식의 진로취업 컨설팅 및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을 전환 및 블렌디드 방식을 적용해 실제 대면 교육과 차이 없는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했다. 온라인 원격강의실 및 화상 컨설팅실 등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투자를 했다.

그 결과,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2020년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결과를 이뤘다.

송강영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만의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인 I’M READY 시스템을 더욱 내실화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와 구직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