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록, 주말마다 2030세대 찾아 전국 쇼핑몰 간다

입력 2021-02-25 11:34
수정 2021-02-25 11:36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주말마다 신형 티록 전국 로드투어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티록으로 2021년 로드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하남·안성·광주·대구·부산 6개 지역 20~30대가 자주 찾는 대표 쇼핑몰에 티록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2021년 로드투어는 △스타필드 하남(2월 27일~2월28일)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3월 6일~3월 7일) △스타필드 안성(3월 13일~3월 14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3월 20일~2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3월 26일~3월 28일) △신세계백화점 대구(4월 2일~ 4월 4일)에서 진행된다.

티록 전시 부스에서는 전시된 차량을 관람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홀로렌즈를 통해 신형 티록을 가상으로 운전하거나 차량의 6가지 색상을 적용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체험존도 운영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로드투어 이벤트를 신형 티록으로 다시 진행해 기쁘다”며 “신형 티록이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하고 있는 만큼 2030 세대들이 자주 찾는 각 지역의 대표 쇼핑몰을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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