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결혼예물 브랜드 바이가미, 특별함으로 완성되는 웨딩밴드 커플링

입력 2021-02-25 11:19


[이진주 기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라 여겨지는 결혼. 웨딩 시즌을 맞아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들은 둘만의 사랑과 믿음을 상징하는 특별한 결혼예물을 나누길 원한다. 이는 오래도록 착용하며 소중한 순간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상징물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기 때문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예물을 결정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국내 대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다. 주얼리 디자이너인 김가민 대표가 2005년에 론칭한 브랜드로 청담동에서 유일하게 한 건물 내에서 매장과 국가 공인 디자인연구소 그리고 자체 공방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디자인부터 제작, 판매까지 하는 토탈 주얼리 브랜드로서 결혼예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국가 공인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에서 탄생되는 자체 디자인

김가민 대표는 이태리 Le Arti Orafe와 Seuola di Perseo에서 주얼리 디자인 및 마케팅, 스톤 세팅 등을 공부한 주얼리 수석 디자이너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공식 인증 받은 바이가미 디자인연구소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창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00여 점의 특허청 디자인 등록으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 오픈 자체 공방에서 만들어지는 하이앤드 퀄리티의 품질과 커스터마이징

바이가미의 모든 제품은 같은 건물에 위치한 자체 공방에서 숙련된 장인들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캐스팅 방식보다 내구성이 높고 중량감이 있으며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자체 공방 운영을 강조하는 예물 샵들이 많아졌지만 실제로 공방을 운영하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에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 실제로 고객이 확인할 수 자체 공방을 오픈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행보는 독보적이다.

* 특별한 커스터마이징과 중간 피팅 시스템

바이가미에서는 고객들의 특별한 니즈가 반영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특히 업계 최초 ‘중간 피팅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손에 완벽히 어울리는 명품 결혼반지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자인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중간 피팅 과정을 거치며 웨딩 링의 폭, 다이아몬드의 위치, 골드 컬러, 인그레이빙(각인) 등 모든 부분에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처럼 단순한 사치품이 아닌, 두 사람의 사랑을 상징하는 특별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힘쓸 뿐 아니라 제품 고유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정찰제를 고집하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로 국내 주얼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바이가미는 2021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결혼예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벤처기업 인증, 소비자만족대상 수상, 굿디자인 선정 및 국가인증우수쇼핑점 선정, Pt인증, ISO9001 인증 등을 획득하였으며 2019년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2021년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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